[6월 국내 투자 브리핑] 190개 기업에 3.7조원 투자 이뤄져

*로아엔진이 수집-선별한 뉴스를 토대로 정리해드리는 [국내 월간 투자 브리핑] 코너입니다. 2022년 6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공개된 투자 소식을 기반으로 정리하였습니다. 

 

6월 한 달 동안 국내에는 총 190건의 투자 유치가 이뤄졌으며, 총 투자 유치 금액은 3.7조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Roa.ai의 메인 페이지에서도 해당 날짜 입력 후 동일한 데이터를 출력해 보실 수 있습니다.



산업별 투자 유치 데이터


출처: roa.ai


산업별로는 미디어 영역에 1.4조원으로 가장 큰 자금이 모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 게임을 개발한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 카카오게임즈로부터 1조 2,041억원을 유치한 것의 영향이 컸습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를 통해 라이온하트스튜디오의 지분 30%를 추가로 획득하여 총 54.95%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8,278억 원의 투자가 이루어지며 금액 기준으로 2위를 차지한 금융 영역에서는 블록파이(BlockFi) 와 쓰리애로우즈캐피탈(Three Arrows Capital)로부터 7,733억 원(6억 달러)의 자금을 유치한 델리오가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델리오는 양사로부터 6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이더리움, 테더를 공급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세 번째로 많은 투자금인 4,848억 원을 유치한 로우테크 영역에서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인 SK에코플랜트가 4천억 원을 유치한 것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6월 29일 공개된 4천억 원 규모의 상환전환우선주(RCPS)까지 반영된 수치이며, 7월 1일 공개된 6천억 원의 프리IPO 투자는 7월 통계에 반영 예정입니다.)

 

그 밖에도 커머스(4,064억 원), IT(3,071억 원), 모빌리티(1,770억 원), 헬스케어(1,369억 원) 영역 순으로 투자금을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투자 건수 기준으로는 커머스와 IT 영역에 각각 54건과 53건의 투자가 발생하며 각각 전체 투자 건의 28%씩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출처: roa.ai



투자 유치 금액 순으로 위에서도 언급한 라이온하트스튜디오와 델리오, SK에코플랜트가 1~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 기업이 이번 달 전체 투자 유치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4%에 달했습니다.



190개 기업 전체 리스트 확인하기


키워드 별 투자 유치 데이터


6월 투자 건수나 금액 측면에서 유의미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키워드로는 AI나 푸드, 패션뷰티, 친환경 등을 꼽아볼 수 있습니다.


AI 관련해서 총 18곳의 기업이 투자를 유치하였으며, 그 중 인공지능 모델 학습에 최적화된 시스템반도체 개발사인 리벨리온이 620억 원으로 가장 많은 자금을 유치했습니다.

 

자율주행 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스트라드비젼이 글로벌 자율주행 기술 기업 앱티브(Aptiv)로부터 5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것 역시 주목할 만한 소식이었습니다. 스트라드비젼은 올해 3월 독일의 자동차 부품회사인 ZF로부터 18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기도 합니다. 앱티브는 이번 투자를 통해 스트라드비젼의 지분 15%를 취득해 2대주주에 등극하게 되었습니다. 스트라드비젼의 또 다른 주주로는 현대자동차(4.44%), 현대모비스(6.38%), LG전자(2.7%) 등을 꼽을 수 잇습니다. 




  • AI 키워드 관련 투자 유치 기업

출처: roa.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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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드 키워드 관련 투자 유치 기업

 출처: roa.ai


푸드 키워드와 관련하여 투자를 유치한 8개의 기업들은 그 면면이 모두 흥미롭습니다. 403억 원을 씨제이프레시웨이로부터 유치한 마켓보로의 경우 B2B 식자재 유통 오픈마켓인 식봄(foodspring)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식봄이 식자재를 직거래할 수 있는 오픈마켓이라면, 식자재 수발주와 유통 관리 서비스를 위해서는 마켓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마켓보로의 서비스는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 식자재 유통업계에 파편화 되어 있는 정보들을 연결하고 거래를 최적화하는데 포커스하고 있습니다.  


마켓봄 서비스


 출처: https://marketbom.com/


마켓보로와 유사하게 식자재 자동 발주 서비스인 토더를 제공하는 낭만상회가 시드 단계의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습니다. 낭만상회의 토더는 데이터 기반으로 식당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개별 식당의 조리 성향을 분석해서 식자재별 적정 재고를 파악하는 것은 물론, 발주량을 자동 산출하고, 판매량까지 예측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 8개 기업 전체 리스트 확인하기



  • 패션뷰티 키워드 관련 투자 유치 기업

 출처: roa.ai


패션뷰티 관련해서는 스트리트 패션 편집샵으로 스니커즈 판매로 유명한 카시나(KASINA)가 사모펀드인 아크앤파트너스로부터 400억원의 자금을 유치했습니다. 카시나는 스케이트 보더 출신 이은혁 대표가 부산에서 시작한 편집샵으로 사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후 나이키, 컨버스, 아디다스 등과 콜라보 한 제품들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인지도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 밖에도 명품 오픈마켓을 제공하는 머스트잇이 CJ온스타일로부터 200억 원을 유치하였으며, 소가죽을 활용한 액세서리를 제작하는 스미스앤레더에 현대백화점이 20억원을 투자한 소식 등이 눈에띄었습니다. 스미스앤레더가 제공하는 각인 서비스와 MZ 세대 고객들이 선호하는 커스터마이징 니즈가 맞물려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카시나 서비스


출처: kasi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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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국내 투자 브리핑] 190개 기업에 3.7조원 투자 이뤄져

*로아엔진이 수집-선별한 뉴스를 토대로 정리해드리는 [국내 월간 투자 브리핑] 코너입니다. 2022년 6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공개된 투자 소식을 기반으로 정리하였습니다. 

 

6월 한 달 동안 국내에는 총 190건의 투자 유치가 이뤄졌으며, 총 투자 유치 금액은 3.7조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Roa.ai의 메인 페이지에서도 해당 날짜 입력 후 동일한 데이터를 출력해 보실 수 있습니다.



산업별 투자 유치 데이터


출처: roa.ai


산업별로는 미디어 영역에 1.4조원으로 가장 큰 자금이 모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 게임을 개발한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 카카오게임즈로부터 1조 2,041억원을 유치한 것의 영향이 컸습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를 통해 라이온하트스튜디오의 지분 30%를 추가로 획득하여 총 54.95%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8,278억 원의 투자가 이루어지며 금액 기준으로 2위를 차지한 금융 영역에서는 블록파이(BlockFi) 와 쓰리애로우즈캐피탈(Three Arrows Capital)로부터 7,733억 원(6억 달러)의 자금을 유치한 델리오가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델리오는 양사로부터 6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이더리움, 테더를 공급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세 번째로 많은 투자금인 4,848억 원을 유치한 로우테크 영역에서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인 SK에코플랜트가 4천억 원을 유치한 것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6월 29일 공개된 4천억 원 규모의 상환전환우선주(RCPS)까지 반영된 수치이며, 7월 1일 공개된 6천억 원의 프리IPO 투자는 7월 통계에 반영 예정입니다.)

 

그 밖에도 커머스(4,064억 원), IT(3,071억 원), 모빌리티(1,770억 원), 헬스케어(1,369억 원) 영역 순으로 투자금을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투자 건수 기준으로는 커머스와 IT 영역에 각각 54건과 53건의 투자가 발생하며 각각 전체 투자 건의 28%씩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출처: roa.ai



투자 유치 금액 순으로 위에서도 언급한 라이온하트스튜디오와 델리오, SK에코플랜트가 1~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 기업이 이번 달 전체 투자 유치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4%에 달했습니다.



190개 기업 전체 리스트 확인하기


키워드 별 투자 유치 데이터


6월 투자 건수나 금액 측면에서 유의미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키워드로는 AI나 푸드, 패션뷰티, 친환경 등을 꼽아볼 수 있습니다.


AI 관련해서 총 18곳의 기업이 투자를 유치하였으며, 그 중 인공지능 모델 학습에 최적화된 시스템반도체 개발사인 리벨리온이 620억 원으로 가장 많은 자금을 유치했습니다.

 

자율주행 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스트라드비젼이 글로벌 자율주행 기술 기업 앱티브(Aptiv)로부터 5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것 역시 주목할 만한 소식이었습니다. 스트라드비젼은 올해 3월 독일의 자동차 부품회사인 ZF로부터 18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기도 합니다. 앱티브는 이번 투자를 통해 스트라드비젼의 지분 15%를 취득해 2대주주에 등극하게 되었습니다. 스트라드비젼의 또 다른 주주로는 현대자동차(4.44%), 현대모비스(6.38%), LG전자(2.7%) 등을 꼽을 수 잇습니다. 




  • AI 키워드 관련 투자 유치 기업

출처: roa.ai



18개 기업 전체 리스트 확인하기



  • 푸드 키워드 관련 투자 유치 기업

 출처: roa.ai


푸드 키워드와 관련하여 투자를 유치한 8개의 기업들은 그 면면이 모두 흥미롭습니다. 403억 원을 씨제이프레시웨이로부터 유치한 마켓보로의 경우 B2B 식자재 유통 오픈마켓인 식봄(foodspring)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식봄이 식자재를 직거래할 수 있는 오픈마켓이라면, 식자재 수발주와 유통 관리 서비스를 위해서는 마켓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마켓보로의 서비스는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 식자재 유통업계에 파편화 되어 있는 정보들을 연결하고 거래를 최적화하는데 포커스하고 있습니다.  


마켓봄 서비스


 출처: https://marketbom.com/


마켓보로와 유사하게 식자재 자동 발주 서비스인 토더를 제공하는 낭만상회가 시드 단계의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습니다. 낭만상회의 토더는 데이터 기반으로 식당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개별 식당의 조리 성향을 분석해서 식자재별 적정 재고를 파악하는 것은 물론, 발주량을 자동 산출하고, 판매량까지 예측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 8개 기업 전체 리스트 확인하기



  • 패션뷰티 키워드 관련 투자 유치 기업

 출처: roa.ai


패션뷰티 관련해서는 스트리트 패션 편집샵으로 스니커즈 판매로 유명한 카시나(KASINA)가 사모펀드인 아크앤파트너스로부터 400억원의 자금을 유치했습니다. 카시나는 스케이트 보더 출신 이은혁 대표가 부산에서 시작한 편집샵으로 사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후 나이키, 컨버스, 아디다스 등과 콜라보 한 제품들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인지도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 밖에도 명품 오픈마켓을 제공하는 머스트잇이 CJ온스타일로부터 200억 원을 유치하였으며, 소가죽을 활용한 액세서리를 제작하는 스미스앤레더에 현대백화점이 20억원을 투자한 소식 등이 눈에띄었습니다. 스미스앤레더가 제공하는 각인 서비스와 MZ 세대 고객들이 선호하는 커스터마이징 니즈가 맞물려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카시나 서비스


출처: kasi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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